항해 99

항해 99 8주차를 끝내며

세발낙지 2022. 3. 7. 11:28

    8주차에 들어서며, 실전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디자이너 두 분을 포함하여 총 7명으로 이루어진 조를 이루어 진행하게 되었고, 기획과 개략적인 DB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NestJS와 TypeORM을 이용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이 부분들에 대한 공부가 시급하다. 처음에 Sequelize를 적용할 때에는 빨리 TypeORM을 사용하고 싶었는데, Sequelize가 익숙해지고 다시 TypeORM을 시작하려니 새로운 것이 많고 헷갈린다. 

 

    NestJS에 대해서 계속 찾아보고 있는데, express와는 대척점에 있는 느낌이다. express의 경우 정말 최소한의 tool이 주어졌다면, NestJS의 경우 아주 친절하여 너무 많은 걸 준비해둔 것 같다. 맨땅에서 시작하여 하나하나 기능을 익혀나가야 하는데,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Typescript는 Microsoft사에서 Javascript 위에 만들어낸 superset이다. 자유로운 Javascript 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에러를 유형 검사 등을 통해 미리 알고 이를 수정할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떠한 함수에 string type이 올 것을 기대하고 함수를 작성하였다고 하자. Javascript 환경에서는 number type의 변수가 들어오더라도 많은 경우에 에러가 발생하지 않지만 기대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을 것이다. Typescript 환경에서는 이렇게 기대하지 않는 type의 변수가 들어오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이런 오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Typescript를 자체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아니고, Javascript 파일로 transpile하여 Node.js로 파일을 구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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