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99 4

항해 99 11주차를 끝내며

항해 99 11주차를 끝마쳤다. 이번 주차는 프론트 엔드 서버와 본격적으로 합치는 과정이었다. 그 과정 중에 NestJS에서 지원하는 스웨거 문서 제작 툴?을 이용해 API 문서를 기초적이나마 만들었다. NestJS에서는 Data Transfer Object의 준말인 DTO를 만들어 이를 활용해 프론트엔드 서버에서 송신한 데이터를 검증할 수 있고, 이는 validationPipe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외에도 parseIntPipe, parseUUIDPipe 등등 다양한 pipe들이 존재하여 controller단에서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받아올 수 있으며, 이것은 자동적으로 스웨거 문서에서 보여진다. 현재는 컨트롤러를 기준으로 하여 API들을 분류해두고, 기초적인 input에 대한 instruction만이 ..

항해 99 2022.03.28

항해 99 9주차를 끝내며

이번 주는 실전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한 주였다. 실질적으로 처음으로 다른 사람들과 함께 개발을 진행해본 것이다. 지금까지 혼자서 이것저것 만져가며 주먹구구식으로 해왔던 것들이 얼마나 문제가 있었던 것인지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그냥 과제가 있으면 정해진 것들을 보고, 그 활용 방식을 찾아보거나 강의를 통해 습득한 후에 내가 이해한 바를 검증하는 과정에 불과했던 것 같기까지 하다. 실전프로젝트는 정말로 내가 원하는 것을 만들어보는 경험을 하며 내가 원하는 것을 진짜로 구현해보는 경험이라는 것에서 전혀 별개의 경험인 것 같다. 내가 지금까지 꺠달은 팀 프로젝트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프로젝트는 최초에 원하는 것을 구상하고, 이것을 점점 더 구체화시켜 나가며 시작된다. 서비스에 대해서 명확하고 명료..

항해 99 2022.03.15

항해 99 8주차를 끝내며

8주차에 들어서며, 실전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디자이너 두 분을 포함하여 총 7명으로 이루어진 조를 이루어 진행하게 되었고, 기획과 개략적인 DB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NestJS와 TypeORM을 이용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이 부분들에 대한 공부가 시급하다. 처음에 Sequelize를 적용할 때에는 빨리 TypeORM을 사용하고 싶었는데, Sequelize가 익숙해지고 다시 TypeORM을 시작하려니 새로운 것이 많고 헷갈린다. NestJS에 대해서 계속 찾아보고 있는데, express와는 대척점에 있는 느낌이다. express의 경우 정말 최소한의 tool이 주어졌다면, NestJS의 경우 아주 친절하여 너무 많은 걸 준비해둔 것 같다. 맨땅에서 시작하여 하나하나 기능을 익혀나가야 하는데, ..

항해 99 2022.03.07

항해 99 3주차를 끝내며

알고리즘을 배운 지 벌써 2주를 넘어서고 있다. 이번 주에는 그래프와 이를 탐색하는 대표적인 방법 2가지, 그리고 트리에 대해서 학습하였다. 이런 기본적인 개념을 모르는 상태에서 그래프 탐색에 관련하여 전혀 감을 잡지 못 하고 있었다. 스택과 큐를 이용해서 DFS와 BFS를 배우고, 후에 재귀함수를 통해 DFS를 구현하는 방법을 배웠다. 트리는 그래프와 거의 같지만, 부모 노드와 자식 노드로 구별할 수 있고, 순환 구조를 가지지 않는 등 독특한 특징을 가진다는 것에서 다르다. 그래프 여기서의 그래프는 임의의 개수의 node들과 그 node들을 연결하는 edge로 구성된 것이다. 2차원 배열을 통해 각각의 node가 어떤 node와 연결 되었는지를 표기하는 방법과, dictionary 형태를 통해 각각의 ..

항해 99 2022.01.30